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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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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딘] 버서커(근접) -> 엑슬러(원거리) 클체고민중... 안녕하세요 히트입니다. 이제 조금만 있으면 오딘 신규클래스 [실드메이든]이 나옵니다 무소과금으로 리세만 하면서 소소하게 즐기고 있었는데, 이번에 클체를 통해서 새로운 기분으로 게임을 하고 싶어져서 기대중입니다 실드메이든은 발키리와 엑슬러로 전직이 나뉘는데요 - 발키리는 창과 방패로 범위딜탱 느낌인듯 하고 - 엑슬러는 쌍도끼를 착용하지만 원거리인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버서커 유저라서 클체를 하게 되면, 발키리로 가는게 맞지만, 엑슬러가 땡겨서 고민중인 상황입니다. 일단 저는 성격상 무기는 무조건 양손검이나 이도류여야 합니다. 근접이라도 검방류는 안좋아하고요. 캐릭터도 여캐보다는 남캐를 선호하는데요. 여캐를 선호하지 않는 이유는, 제가 어릴적부터 리니지를 접하며 커온 린저씨인 이유 때문이기도 합니다. - 지..
[오딘] 린저씨의 정의(+린저씨에서 오저씨가 된 이유) 안녕하세요 히트입니다 저는 전직 린저씨이자, 현 무소과금 오저씨 입니다 리니지아류작인 오딘을 하면서 무슨 전직 린저씨냐? 현직 린저씨지~ 라고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그건 린저씨에 대한 정의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린저씨의 정의는 뭘까요? 단순한 정의는 [리니지 하는 아저씨]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단순히 그런 의미로 사용되고 있지 않죠... 린저씨는 십여년 전부터 사용됐던 단어인데요 린저씨라는 말이 부정적이고, 비하의 의미로 사용 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매한가지지만 그 속뜻은 조금 달랐었습니다 그럼 린저씨에 대해 간략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예전의 린저씨 - 예전의 린저씨는 [게임 폐인] [조폭 문화] [현질러]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 이벤트라고 잠도 안자고 하다가 사..
[오딘] 오딘까지 미친 카겜의 겜알못 사태? (오딘 클래스체인지) 안녕하세요 히트입니다. 우마무스메 사태로 인해 밝혀진 카겜의 안좋은 이미지들을 기억하시나요? 개별의선택, 누칼협등의 희대의 망언들로 살짝 묻힌 감도 있지만, 카겜의 게임에 대한 이해도 부족 역시 가볍게 넘길일은 아닙니다. - 솔직히 어떻게 보면 모든 일의 발단이라고 할 수도 있죠.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없으니 유저들이 원하는게 뭔지도 모르고, 왜 시위를 하는지도 이해 못할테니까요. - 카겜의 게임에 대한 이해도 부족이 오딘까지 번지고 있는 것 같아서 걱정과 빡침의 연속인 상황입니다 저도 지금은 오딘을 즐겨하고 있는데요. 제가 오딘을 하고 있다고 해서, 오딘을 물고 빨 생각은 없습니다. 장기프로모션BJ의 시작도 오딘이었고, 오딘도 리니지 아류작이란 사실은 변함이 없으니까요. 리니지 아류작중에서 성공한 케이..
★유튜브 채널추천★ 중년게이머 김실장 글을 보는 시대에서 영상을 보는 시대로 변화된 요즘... 게임 관련 영상만 해도 셀 수 없을만큼 많습니다. 그 중에서 [이 게임은 무엇을 추구하는가?] [이 게임에서 배울점, 흥미로운점은 무엇인가?]등 각종 게임에 대한 정보를 다루는 중년게이머 김실장 채널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1. 김실장은 누구인가? - 디스이즈게임에 재직중으로, 20년이 넘는 게임관련 경력을 가지고 있음 - 초창기 바람의 나라때부터 게임을 해왔었고, [가뫼]와 [라스트검심]으로 유명했던 플레이어이자, 가이드북 집필자 - 게임 커뮤니티 설계와 운영이 주 업무로, 플레이포럼, 인벤(창립 멤버), 디스이즈게임에 걸쳐 쭉 활동 중 - 개발자가 무슨 의도로 만들었을지, 비즈니스 과금모델(이하 BM)은 어떤식으로 이루어졌는지 등 게임을 분석하는..
게임이야기] 디아블로 스토리 초 간단정리2 (디아블로1 ~ 디아블로3) 1. 디아블로1 - 데커드 케인과 아드리아의 전폭적인 서포트 아래, 아이단과 모레이나 자즈레스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대성당으로 들어감 - 아이단 일행은 첫 중간보스 [도살자]를 만나, 겨우 쓰러트리고 계속 지하로 ㄱㄱ - 디아블로에 의해 [해골왕]으로 되살아 난 레오릭 왕과, 그를 시해할때 저주를 받아 미궁을 떠돌던 기사단장 라크다난을 만나게 되고, 이들을 쓰러트려 고통에서 해방을 시켜줌 (디아1 당시에는 아이단 왕자가 아닌 전사였을 뿐이라 실제 게임에선 설정 충돌이 있음)(첫째 아들이 아버지를 죽인 사건인데 디아1에선 그냥 넘어감) - 그다음 만난 적은 라자루스. 데커드 케인을 통해 사건의 전말을 깨달은 아이단 왕자는 모든 일의 원흉인 라자루스를 처단하며 디아블로가 있는 방으로 진입함 - 디아블로를 ..
게임이야기] 디아블로 스토리 초 간단정리1 (디아블로 세계관~디아블로1 이전까지) 갓겜, 레전드 어떤 수식어가 붙어도 아쉽지 않은 [디아블로 시리즈]입니다. 곧 [디아블로 이모탈]이 출시예정인데 이모탈은 디아2~디아3 사이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라고 합니다. 디아블로는 시리즈가 계속 추가되면서, 스토리가 뒤늦게 추가로 입혀진 케이스라, 종종 모순이 존재하게 되지만 스토리도 정말 게임 분위기와 비슷하게 암울하면서도 매력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디아2까지만...) 1. 디아블로1 이전 1) 천지창조 - 텅 빈 공허 속에 모든 것의 집합체이자 절대적인 존재 [아누]가 있었음 - 아누는 절대 선이 되기위해 자신안의 부정적인 존재를 배출했는데, 그것들이 모여서 절대 악 [타타멧]이 됨 - 둘은 최후의 일격으로 동귀어진 하게 되고, 두 절대자의 육신을 통해 [천상과 지옥]이 생기게 됨 2) 5..
나에게 맞는 RPG게임 찾기 (본인의 환경, 시간, 과금 체크하기) RPG게임은 PC, 콘솔, 모바일 할 것 없이 [성장]을 목표로 진행하게 됩니다. 성장을 하는데 필요한 것은 시간과 돈 크게 나누면 두가지 입니다. 하지만 이 두가지를 세분화해서 살펴보면 여러가지로 분류를 할 수 있고, 본인의 취향, 현재 놓여진 환경 등과 결합하여 본인에게 맞는 형태의 게임을 찾는게 중요합니다. 1. 시간 1) 집중 시간 - 집중 시간이란, 게임을 키고 집중해서 플레이를 해야 되는 시간을 말합니다. - 컨트롤을 해줘야 한다거나, 필드를 돌아다니며 채집을 해야한다거나 하는 등 직접 조작을 해서 무언가를 진행하는 방식의 시간 투자를 말합니다. 2) 자동 시간(방치 시간or멍시간) - 자동 시간이란, 게임은 돌아가지만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시간을 말합니다. - 대부분의 자동사냥, 자동반복 등..
게임이야기] RPG게임의 역사 2 (서양식RPG vs 일본식RPG의 격돌) 1980년대 초중반은 혼란의 시기였습니다. 여러 회사마다 다른 규격의 PC가 난립했고, 게임 소프트웨어도 지원하는 기종, 아닌기종등이 아뉘는등 정신없는 시기였습니다. 그러다 1980년대 말, IBM 호환의 PC가 대세를 이루게 되고, 본격적으로 PC가 보급되게 됩니다. 게임시장도 이와함께 호환기종이 정리되자 폭발적으로 성장을 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RPG장르가 1980년대 말~1990년대에 본격적으로 정립될 정도의 황금기를 걷게 됩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서양식RPG와 일본식RPG의 가장 큰 차이점은 [자유도 vs 스토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서양식RPG는 세계(시스템)를 먼저 만들고, 그안에서 자유롭게 살아가는 인물[캐릭터]를 만들어서 세계안에서 자유롭게 하고 싶은걸 하세요~ 라는 느낌이고(자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