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디아블로1
- 데커드 케인과 아드리아의 전폭적인 서포트 아래, 아이단과 모레이나 자즈레스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대성당으로 들어감
- 아이단 일행은 첫 중간보스 [도살자]를 만나, 겨우 쓰러트리고 계속 지하로 ㄱㄱ
- 디아블로에 의해 [해골왕]으로 되살아 난 레오릭 왕과, 그를 시해할때 저주를 받아 미궁을 떠돌던 기사단장 라크다난을 만나게 되고, 이들을 쓰러트려 고통에서 해방을 시켜줌 (디아1 당시에는 아이단 왕자가 아닌 전사였을 뿐이라 실제 게임에선 설정 충돌이 있음)(첫째 아들이 아버지를 죽인 사건인데 디아1에선 그냥 넘어감)
- 그다음 만난 적은 라자루스. 데커드 케인을 통해 사건의 전말을 깨달은 아이단 왕자는 모든 일의 원흉인 라자루스를 처단하며 디아블로가 있는 방으로 진입함
- 디아블로를 마주하자 직접 대면한 공포를 이기지 못한 자즈레스는 도망침
- 아이단과 모레이나는 엄청난 사투끝에 디아블로를 처치함
- 디아블로 처치 후, 이마에 박혀있던 영혼석을 빼내자 디아블로는 본래 숙주인 알브레히트 왕자의 모습으로 되돌아감
- 자신의 손으로 아버지와 동생까지 죽인 아이단 왕자는 이때부터 멘탈에 금이가기 시작함
- 아이단은 오래전 탈 라샤가 바알을 봉인한 것처럼 자신의 몸에 디아블로를 봉인해서 통제하기로 생각하고 무언가에 홀린 듯이 디아블로의 영혼석을 자신의 이마에 박음
- 이후 아이단은 아드리아와 사랑을 하게되고 평온한 일상을 가짐
- 하지만 얼마후 자신을 [어둠의 방랑자]라 칭하며 홀연히 사라짐. 이때의 아이단인 이미 예전의 그가 아니었음
2. 디아블로2
1) 안다리엘의 등장과 모레이나의 최후
- 어둠의 방랑자(아이단)은 악마의 봉인을 풀기 위해 이동하던 중, 추격자들을 저지하고자 고뇌의 여제 [안다리엘]을 소환함
- 과거 내전으로 반역을 했던 안다리엘이었지만, 성역에서 힘을 키우며 활동하는 것을 보고 디아블로를 돕기로 결심. 트리스트럼을 쓸어버리고 <보이지 않는 눈의 자매단> 본거지로 처들어감
- 이때 안다리엘의 무자비한 고문으로 대다수의 로그들이 죽거나 타락하게 되었고, 디아블로1의 로그영웅 모레이나도 안다리엘에 패해 타락하여 [핏빛 큰까마귀(블러드 레이븐)]이라는 악마가 됨
2) 디아블로2 캐릭터들의 등장
- 바다를 건너 스코보스 제도에서 온 아마존 여전사 [카시아]
- 순수한 마법만을 추구하는 처녀 마술사 집단의 소서리스 [이센드라]
- 선과 악의 균형을 맞추는 것을 업으로 여기는 네크로맨서 [줄]
- 세계석이 봉인되어 있는 북방의 아리앗 산에서 온 [바바리안]
- 바바리안 일족에서 갈라져 나와 자연과의 조화를 이룬 [드루이드]
- 타락하지 않은 자카룸 교단의 생존자 [팔라딘]
- 악마의 마법으로 타락한 마법사를 암살하는 집단의 [어쌔신]
3) 자즈레스의 최후 & 바알의 부활
- 데커드케인을 구출하고, 안다리엘과 타락한 영웅 모레이나를 쓰러트린 주인공들은 어둠의 방랑자를 쫒아 탈 라샤의 무덤으로 향함
- 비슷한 시각, 자즈레스는 사막도시 루트 골레인에서 우연히 비제레이의 마법사였던 [호라즌]의 비전성역인 [아케인 생츄어리]를 발견함
- 아케인 생츄어리는 악마들이 잠들어 있는 곳이었으나 그 사실을 모르던 자즈레스는 봉인을 풀었고, 결국 그 결과로 미쳐버리게 됨 (이 새끼는 디아1부터 영웅이 아니고 개민폐 캐릭터네)
- 주인공들은 무덤으로 갈 수 있는 열쇠인 [호라드릭 스태프]를 얻고, 미쳐버린 자즈레스까지 물리치고 겨우 무덤 앞에 당도함
- 그들이 마주한 것은 방랑자가 아닌 고통의 대공 [두리엘]... 이미 바알은 부활 한 상태였고, 대천사 티리엘이 잡혀있었음
- 티리엘은 어둠의 방랑자가 탈 라샤의 무덤에 진입했을때 그를 가로 막았지만, 방랑자와 함께 다니던 마리우스란 인간에 의해 바알의 봉인이 풀렸고, 결국 당하게 되었던 것임
- 티리엘은 그러한 와중에도 마리우스를 구해주고, 그에게 바알의 영혼석을 건넨 뒤 [지옥의 대장간]에가서 파괴해 달라 부탁하고 탈출을 시켜준 후, 바알이 봉인되었던 자리에 봉인됨
- 주인공들은 두리엘을 쓰러트리고 티리엘을 구한 후 메피스토의 봉인을 풀려는 방랑자를 쫒음
4) 3명의 대악마의 부활
- 방랑자가 한발 앞서며 결국 메피스토마저 부활함
- 대악마 형제는 힘을 합쳐 [지옥문]을 열고, 디아블로는 악마 소집을 위해, 바알은 마리우스와 세계석을 찾기위해 떠나고 메피스토가 주인공 일행을 막기로 함
- 힘겨운 싸움 끝에 메피스토를 영혼석에 봉인하고, 데커드 케인과 지옥문으로 들어가 [지옥의 성채]에 도착함
- 이런저런 사건을 겪으며 더이상 영혼석은 악마를 봉인하는 도구가 아닌, 강한 육체를 얻게해주는 매개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됨
- 주인공 일행은 더이상 봉인이 아닌, 봉인을 시킨 후 영혼석을 파괴하는 것을 목표로 삼게 됨
- 한편 바알은 마리우스를 찾아내게 되고, 티리엘로 둔갑하여 영혼석을 얻게 됨
5) 최종결전
- 주인공들은 지옥의 대장간에서 대장장이 헤파스토를 쓰러트리고 메피스토의 영혼석을 파괴함
- 이후 성역의 다섯 봉인을 제거하고 디아블로와의 결전을 벌임. 장대한 싸움 끝에 간신히 디아블로까지 물리 쳤지만, 바알이 세계석이 있는 아리앗산을 공격하기 시작함
- 티리엘의 도움으로 아리앗산 중턱으로 차원이동을 한 주인공들은 바알을 추격하기 시작
- 결국 바알까지 처치 하는데 성공하지만, 이번에도 한발 늦었고 이미 바알이 세계석을 오염시킨 후였음
- 망연자실 한 상황에서 티리엘이 자신의 검 [엘드루인]을 던져 세계석을 부숴버림. 그여파로 바알의 영혼, 악마 군대까지 몰살, 아리앗산 전체가 불모지로 바뀜
- 이후 티리엘은 행방불명. 그의 검만이 남음
- 두렵고 불안한 20년의 평화후... 하늘에서 별이 떨어지며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됨
3. 디아블로3
1) 20년 후...
- 호라드림 최후의 계승자 데커드 케인은 수양 조카딸 [레아]와 살고 있었는데 레아는 아드리아의 딸로, 아드리아가 사라진 후 데커드 케인이 길러 주고 있었던 것임
- 이때 하늘에서 별이 떨어지고, 케인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함
2) 디아블로3 캐릭터 등장
- 20년전 터전인 아리앗산을 잃고 용병으로 떠돌던 [야만용사]
- 디아2 소서리스의 제자이자 천재적 재능을 가진 [위자드]
- 빛과 어둠의 균형의 수호자 [수도사]
- 과거의 삶을 포기하고 악마만을 죽이는 [악마사냥꾼]
- 자카룸 교단의 분파로써 조직된 전사 집단의 [성전사]
- 라트마의 사제란 집단의 [강령술사]
- 밀림지역에서 온 [부두술사]
- 참고로 라트마는 이나리우스와 릴리스의 첫째 자식, 즉 최초의 네팔렘
- 야만용사는 디아2의 바바리안과 동일 인물로 진행되었지만, 스토리진행(티리엘과 안면있음) + 약해진 원인등 스토리에 부합하지 않아서 새로운 용사인걸로 바뀜
3) 이방인의 등장
- 데커드 케인은 부활한 레오릭 왕, 해골왕에게 잡혀있었는데 그를 처치하자 비밀의 방으로 가는 통로가 있었고, 그곳에 쓰러져있던 [이방인]을 찾게 됨
- 기억을 잃은 상태였던 이방인은 자신의 잃어버린 검만을 기억하며 검 조각을 찾아달라고 부탁함
- 일행이 검 조각을 찾는동안 마녀단의 [마그다]라는 마녀가 케인과 레아, 이방인을 모두 납치함
- 마녀단은 거짓의 군주 [벨리알]을 섬기는 조직이었음. 점점 쇠퇴하던 조직의 이전 지도자들을 마그다가 전부 독살하고 우두머리가 된 후, 강력한 조직으로 만든 것이었는데, 이때 독살을 제안한 것이 아드리아였음
- 마그다는 케인에게 검의 복원을 요청했지만 케인은 거절했고, 결국 살해당함
- 케인은 죽기 직전, 검을 몰래 복원하여 레아에게 알려주고 숨을 거둠
- 주인공들은 이후 레아와 이방인을 구출했고, 이방인에게 검을 주자 기억을 찾게됨
- 이방인은 오랜 시간 인간을 도와줬던 정의의 대천사 티리엘이었음
- 세계석을 파괴하고, 인류를 구한일로 천상에서 죄를 지었다며 추궁당하자 티리엘은 개빡쳐서 날개를 찢어버리고 천상계를 나왔던 것
4) 벨리알과 아즈모단
- 모든 일의 원흉은 7대 악마중 살아남은 2명의 악마인 거짓의 군주 [벨리알]과 죄악의 군주 [아즈모단] 이었음
- 그들은 디아블로가 실패한 성역 정복이 목적이었음
- 주인공들은 사막 지대의 마녀단의 은신처를 찾아 마그다를 죽이는데 성공하지만, 칼데움의 왕으로 위장해있던 벨리알의 음모로 인해, 레아가 다시 납치당하게 됨
- 레아를 구하는 와중에 레아의 어머니인 아드리아까지 구출함
- 아드리아는 7대 악마 모두를 봉인하기 위해 세계를 돌아다녔고, 그러기 위해선 [검은 영혼석]이란 아이템이 필요하다고 함.
- 검은 영혼석은 최초의 호라드림 멤버이자, 영혼석의 관리자인 졸툰 쿨레가 만든 것이었음
- 졸툰 쿨레는 검은 영혼석에 매료된 나머지 죽임을 당했었는데, 졸툰 쿨레를 부활시켜 검은 영혼석을 얻은 후에도 야욕을 들어내 다시 죽여야 했음
- 검은 영혼석을 얻은 후, 벨리알의 정체를 밝혀내고 봉인하는데까지 성공하고, 이어 아즈모단까지 찾아내어 봉인을 하게 됨
5) 아드리아의 배신 : 디아블로의 부활
- 모든 악마를 봉인한 검은 영혼석을 파괴하려는 찰라, 아드리아가 자신의 딸 레아를 검은 영혼석에 제물로 받쳐 디아블로를 부활시킴
- 아드리아는 아이단과 사랑을 할때부터 아이단의 몸속에 있던 디아블로에게 매료되었던 것임
- 결국 7대 악마 전원의 힘을 손에 넣은 디아블로가 레아를 숙주로 삶아 부활함
- 부활한 디아블로는 천상계를 초토화 시키며 오랜 숙적인 대천사 임페리우스까지 손쉽게 쓰러트림
6) 디아블로의 최후
- 티리엘과 주인공들은 포기하지 않고 디아블로에 맞서 싸우며, 4대천사를 구함 (말티엘은 실종)
- 디아블로는 최초의 절대악 타타멧에 버금가는 힘을 얻었지만, 세계석이 파괴된 이후 잠재능력을 찾은 주인공들 역시 최강의 네팔렘이었던 울디시안급에 도달해있었음
- 디아블로는 결국 또 한 번 쓰러지게 됨.
- 검은 영혼석은 티리엘이 봉인하기로 결정함 (파괴하면 어떤 결과가 생길지 알 수 없기에)
7) 지혜의 대천사 말티엘
- 행방이 묘연했던 말티엘이 모습을 드러냈는데, 예전과 많이 달라져 있었음
- 스스로를 죽음의 천사라고 자칭하는 그는 성역 자체의 파괴와 인류의 멸망을 원했음
- 훨씬 오래전 죄악의 전쟁이후, 성역의 존속 여부때 기권이라는 방관적 찬성을 했던 말티엘이지만, 세계석의 강탈, 파괴등의 여러사건을 지켜보며 이같은 사상을 굳히게 된 것 (디아블로를 물리친 것도 네팔렘이지만, 디아블로의 숙주가 된것도 네팔렘)
- 말티엘과의 전투... 말티엘은 궁지에 몰리자 검은 영혼석을 파괴하고 그 잔해를 흡수한다
- 그럼에도 패배... 말티엘은 그동안 빨아들인 영혼들이 난폭하게 풀려나며 잿더미가 되어 소멸한다
- 검은 영혼석의 힘은 결국 말티엘에 의해 다시 풀려나게 됨 (디아블로 부활할 여지 만듬)
- 티리엘은 네팔렘의 힘을 되찾은 인간들의 타락을 걱정하며 끝을 맺는다
4. 번외 (디아블로2 영웅들의 에피소드)
1) 팔라딘, 아마존, 드루이드, 어쌔신
- 행방 묘연
2) 네크로맨서
- 디아블로3에서 제자가 출현
- 20년전 스승님 처럼 업적을 쌓을 순 없어도, 세계를 위해 도움이 되고싶다고 언급
- 살아서 제자 육성 중이신듯
3) 바바리안
- 디아3의 야만용사랑 동일 인물로 만들려 했지만, 스토리 충돌이 일어나서 다른인물로 바꿔 버린탓에 언급없음
4) 소서리스
- 극심한 가뭄에 시달린 마을을 구하기 위해 마법을 시전
- 무리하게 마법을 난사 -> 폭주로 이어짐 -> 마을 초토화
- 그녀의 스승은 그녀의 강력한 힘을 염려해 암살자를 붙여 감시를 했었고, 마을초토화를 빌미로 암살을 함
- 디아2의 어쎄신이 암살한거 아니냐란 얘기도 있지만 확인된 사실은 없음
5. 디아블로 이모탈과 디아블로4
1) 디아블로 이모탈(모바일)
- 디아블로2와 디아블로3 사이의 일을 다룬다고함
- 디아2의 주인공들이 어떻게 됬는지, 디아3의 주인공들이 어떻게 나타나게 된건지에 관한 이야기가 있을 듯
- 님들 폰없음?
2) 디아블로4
- 디아3 이후의 스토리
- 네팔렘의 힘을 되찾은 인간들이 타락할 것을 걱정하며 끝남 -> 결국 얘네도 타락 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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