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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추천

나에게 맞는 게임은 어떤걸까? (콘솔 vs PC vs 모바일 -> 패키지 vs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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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의 종류는 엄청나게 많습니다. 어드벤처, 아케이드, RPG 등등... RPG만 하더라도 MMORPG, SRPG, 방치형RPG, 액션RPG... 세부적으로 분류하다보면 끝이 없을 지경입니다.

그럼 나에게 맞는 게임을 찾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큰 줄기부터 나눠가면서 본인취향을 먼저 파악하는게 중요합니다.

콘솔? PC? 모바일?

 

1. 콘솔 vs PC vs 모바일

  - 일단 게임을 하기 위해선, 위의 3가지중 한가지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요즘에는 콘솔로도 온라인게임이 나오고, PC로도 조이스틱이나 컨트롤러 연동으로 게임이 가능하는 등, 큰 차이가 없어지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각 기기별 장단점은 존재합니다.

  콘솔 PC 모바일
장점 - 콘솔만의 타이틀
- 발매 속도가 빠름(최적화가 편리함)
- 업그레이드 필요없음
- 오류나 버그가 적은편
- 게임 플레이후 중고로 판매 가능
- PC만의 타이틀
- 유저 패치 적용가능
-
다양한 하드웨어 선택
-
보급률이 콘솔보다 높음
-
채팅가능
- 휴대가 간편
- 대부분의 PC장점을 가져왔음
단점 - 유저 패치 적용이 힘듬
- 멀티플레이 제약이 있음
- 전용 하드웨어가 비쌈
- 보급률이 비교적 낮은편
- 채팅 불가능


- 집에 PC가 없다면 금액이 비쌈
- 게임자세가 고정적
- 오류나 버그가 콘솔보다 잦다
- 최악의 과금유도

 1) 콘솔

  1> 보급률이 낮음 -> 초기진입장벽이 높음(금액이 비쌈)

   - 요즘엔 닌텐도, 플스등 많은 집이 콘솔을 보유하고 있긴 하지만, PC만큼 보급되있는건 아니기 때문에, 만약 콘솔기기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기기부터 사야되서 금액이 비쌉니다.

   - 추가적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주거나 할 필요가 없어서 한번 구매 후에는 편합니다. 단, 게임 가격이 4~5만원때 이기때문에 이것도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2> 콘솔만의 타이틀

- 콘솔을 하는 이유, 가장 큰 특징이 아닐까 싶습니다. 콘솔만의 타이틀이 대작, 명작도 많고 콘솔만의 타이틀을 위해 하시는 분들이 대다수를 차지할 정도로 영향이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ex 라오어, 젤다의전설 등...)

갓겜 라오어 (2로 욕먹고 있지만...)

 

 2) PC

  1> 게임 업데이트 -> but 오류나 버그가 잦음

   - 콘솔게임은 완성형이라면, PC게임은 추가 업데이트가 되면서 앞으로를 기대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업데이트로 인한 실망감이나 오류, 버그등이 콘솔에 비해서 잦은건 어쩔 수 없습니다.

  2> 컨트롤러의 다양화 + 채팅가능!

   - PC는 키보드, 마우스를 기본으로 세부조작이 용이하기도 하고, 콘솔처럼 컨트롤러나 조이스틱 연동도 가능하여 다양한 방면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또한 키보드로 하는 채팅 맛은 겪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게임보다 채팅을 재밌어 하는 경우도 충분히 많기 때문에 빼놓을 수 없는 요소중 하나입니다.

PC하면 채팅하는 맛!

 

 3) 모바일

  1> 휴대가 간편

   - 보급률로 보자면 최고 아닐까 싶습니다. 콘솔기기도 많이 보급되었지만 PC만큼은 아니고, PC가 없더라도 대부분 스마트폰은 가지고 계시니까요.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접속해서 할 수 있다는건 엄청난 매리트입니다.

  2> 과금유도

   - 다만 모바일게임은 콘솔과 PC보다 더욱 헤비한 과금을 유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오래도록 서비스 되는 게임들이 나오고는 있지만, 짧고 굵게 치고 빠지는 느낌이 콘솔이나 PC보다 강하여, 유저가 많을때 단물을 뽑아먹으려는 듯한 미친과금유도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의외로 엄청나게 많습니다.

휴대성과 기능을 한번에! 모바일게임

 

2. 패키지 vs 온라인

  - 크게보면 콘솔 vs PC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콘솔도 온라인을 사용하는 게임들이 나오는 등, 콘솔과 PC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어서 따로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패키지 게임 온라인 게임
특징 - 엔딩이 있음
- 본인만의 페이스로 편하게 즐기기 가능
-
엔딩 후, 중고로 판매가능
- 엔딩이 없음
- 다른사람과의 협력, 경쟁
-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오래 즐길 수 있음

(취향차이이기 때문에 장,단점이 아닌 특징으로 적었습니다)

 

 1) 패키지 게임

  1> 엔딩이 있음 -> 경쟁 요소가 적음

   - 완성된 하나의 게임으로 나와서, 스토리를 진행하며 엔딩이 있습니다. 엔딩 후에도 할 수 있는 요소나, 추가확장팩이 나오거나 하는 등의 추가컨텐츠가 생길 순 있지만, 대부분 엔딩까지 보고 게임을 끝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 혼자 즐기기 때문에, 주위와 경쟁 요소가 없거나, 적어서 본인만의 페이스로 즐기기에 적합합니다.

  2> 과금

   - 처음 게임을 구매할때 비용이 발생하지만, 한번 구매하면 끝까지 할 수 있고, 엔딩후에는 중고로 되팔수도 있어서 과금요소는 적은편에 속합니다.

패키지는 패키지만의 재미가 있다

 

 2) 온라인 게임

  1> 엔딩이 없음 -> 경쟁 요소가 많음

   - 온라인 게임은 게임이 망하거나 섭종을 하지 않는 한, 엔딩이 없이 계속 이어집니다.

   - 애정을 가지고 하는 게임이 엔딩을 보고, 강제로 끝맺음을 하는것이 아닌,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계속 추가 컨텐츠등이 생기며 할거리를 제공합니다.

   - 다른사람들과 경쟁 및 협력하에 게임을 즐기기 때문에, 외롭거나 심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로인해 24시간 게임을 돌려야 하거나, 과금경쟁이 펼쳐지기도 합니다.

  2> 과금

   - 패키지 게임과 반대로, 시작할 땐 돈이 안들지만, 게임을 하면서 계속적인 과금유도가 발생합니다. 상대적인 경쟁게임이기 때문에, 과금생각이 없다가도 경쟁에 끼이게 되면 과금욕구가 생기기 때문에 과금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패키지엔 없는 MMORPG

3. 나에게 맞는 게임 찾기

  - 나에게 맞는 게임을 찾기 위해서는, 본인의 성향부터 파악을 해야 합니다.

 

 1) 기기선택

  - 장점만 있거나, 단점만 있는 기기는 없습니다. 콘솔 vs PC vs 모바일 / 패키지 vs 온라인 비교하고 간략하게나마 설명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 자리를 잡고 게임을 할 시간이나 여력이 없다 -> 모바일

  - 컨트롤러가 키보드 마우스보다 좋다, 경쟁없이 본인만의 시간을 가지고 게임하고싶다 -> 콘솔

  - 경쟁없이 무슨 재미냐 경쟁ㄱㄱ -> PC

  - 이런식으로 본인의 현재 상황을 고려하여 선택하시면 됩니다.

 

 2) 패키지류 vs 온라인류

  - 위에도 언급했지만, 콘솔로도 가능한 온라인게임도 있고, MORPG류도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기기를 선택하셨던 패키지나 온라인 게임중 한정적일 지언정 선택해서 즐기시는건 가능합니다.

  - 애정을 가지고 하는 게임인데 1년이상 오래 하고 싶다, 엔딩은 내가 원할때다, 키보드워리어다... -> 온라인류

  - 경쟁으로 인해 스트레스 받기 싫다, 영화보는 기분이나 힐링을 즐기고 싶다, 혼자인걸 즐긴다... -> 패키지류

 

 3) 세부항목 선택

  - 주로 사용할 기기와, 패키지vs온라인이 정해졌다면, 다음은 세부적으로 본인의 취향에 맞는 게임항목을 찾으시면 됩니다.

  - 세부항목을 상세히 언급하기엔 2~3번에 나눠써야 될 정도로 양이 어마무시하기에 세부항목 설명은 제외하도록 하겠습니다. (캐주얼 게임류, RPG류, 스포츠류 등등...)

  - 아무리 갓겜이라고 외치는 게임이 있어도, 본인의 취향과 맞지 않으면 그건 갓겜이 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콘솔게임의 라스트 오브 어스(라오어)나 젤다의 전설... 엄청 유명하더라도 엔딩이 있는 게임을 싫어하시거나, 스토리성 게임이나 RPG게임을 좋아하지 않으시면 갓겜이라 말할 수 없게 됩니다.

  - 반대로 아무리 욕을 먹어도 재밌으면 하게됩니다. 리니지처럼...

젤다의전설(좌) / 리니지(우)

 

 4) 주의사항

  - 일명 [무과금]이 날 수 있습니다. 패키지게임이라도 구매한 게임이 재미없을 경우, 온라인게임이라면 뽑기실패, 러쉬실패 등등 확률에 의존한 뭔가를 진행할때... 절제력이 부족하시면 게임을 안하느니만 못하는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

  - 온라인 게임의 경우 RPG류를 선호하시는 분이라면, [24시간용 게임]인지 아닌지도 중요한 부분에 속합니다. 나는 경쟁에서 도태되도 상관없다, 보살이다 하면서 게임을 즐기셔도 24시간을 돌려야 하는 게임에서 원할때만 조금씩 하다보면 꼬운상황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이 [자동]사냥이 존재하고, [자동]사냥이 있다면, [24시간]돌리는 걸 염두해 두셔야 합니다.

  - [짝퉁]게임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정식 라이센스를 얻지 않고, 무대포로 게임을 만들어서 배포하고 과금유도를 하는 게임사는 어느순간 갑자기 섭종을 하거나(돈이 안되는순간 게임이 사라짐), 운영 및 관리가 허술하기 때문에 잘 알아보셔야 합니다 (ex 포켓트레이너DX -> 포켓몬 짝퉁게임인데 완성도나 구현도가 나쁘지 않아서 저도 속을뻔 했던 게임입니다.

  - 게임회사도 회사고 기업입니다. 기업의 0순위는 [이윤추구]이기 때문에, 아무리 혜자소리를 듣고, 갓겜이라고 듣는 게임이라고 해도 이득이 생기지 않으면 섭종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패키지로 팔면 끝나는게 아닌, 지속적인 업뎃과 게임유지를 해야하는 온라인의 경우는 과금유도가 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적당한 타협안과 절제력이 뒷받침 되지 않으시면, 도박에 빠진듯한 상황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도박은 딸 확률이라도 있지, 게임은 아무리 좋고 비싼 장비를 얻어도 그래픽일뿐 돈을 돌려받긴 어렵습니다 -> 그래서 어느 대표분이 [도박이 아닙니다]라고 하셨겠죠^^ 100% 잃는게 게임이니...)

구현도가 나쁘지않아 많은사람들이 속은 포켓못짝퉁 게임

 

 5) 개인적 견해

  - 저는 퇴근후에 침대에 누워서 편하게 즐길수 있는 모바일게임을 선호하며, 엔딩이 있는 걸 싫어하고, MMORPG나 오픈필드형 게임을 선호합니다. 하지만 24시간 게임을 돌려두거나 할 여력은 안되서 경쟁이나 과금요소는 좀 적으면 합니다. -> 요즘 원신이란 게임을 해보고 있는데 패키지게임성에 기반을둔(젤다를 베꼈으니) 온라인게임인데 뽑기유혹만 버티면 나름 할만하네요 ㅎ 경쟁요소도 적고... 과금유도도 심하진 않고...(과금요소가 적다는건 아닙니다. 케릭하나뽑고, 풀돌하고 하려면 몇백 순식간입니다. 다만 제가 하던 전게임이 리니지라...ㅋㅋ)

  - 이런식으로 순차적으로 정리를 해보면, 하루에도 수십개씩 나오는 게임들을 다 해보지 않으시더라도, 본인의 취향에 맞는 게임을 빠르게 찾아서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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